정부 "코로나19 안정적으로 관리 중..방학 분산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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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18일)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현재까지는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전체적으로 유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일요일 주간 위험도 평가를 할 때 유행 자체가 조금씩 줄어드는지에 대해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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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18일)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현재까지는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백브리핑에서 "전체적으로 유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일요일 주간 위험도 평가를 할 때 유행 자체가 조금씩 줄어드는지에 대해 판단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발표일 기준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늘까지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500명대를 유지했는데, 특히 신규 확진자 507명 가운데 해외 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484명으로, 400명대로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휴가철을 맞아 특정 관광지에 인파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한 대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분산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공무원과 민간뿐만 아니라 유치원, 학원, 어린이집에도 방학을 분산해서 하도록 하는 방안을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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