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분위기 쇄신 위해 필요한 첫 승..리브 샌드박스-한화생명 격돌

이한빛 2021. 6. 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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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승리 소식이 없는 리브 샌드박스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만난다.

18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주 3일차 1경기가 리브 샌드박스 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치러진다.

한화생명은 첫 주차에 T1-젠지를 연이어 상대하며 2패를 쌓았다.

리브 샌드박스는 지난 시즌에서 아쉽게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던 팀이지만 한화생명을 만나면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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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승리 소식이 없는 리브 샌드박스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만난다.

18일 종로 LCK 아레나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2주 3일차 1경기가 리브 샌드박스 대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로 치러진다. 두 팀은 아직까지 개막 첫 주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팀들이며, 한 팀은 달콤한 승리의 맛을 보게 되는 한편 다른 팀은 더 깊은 연패의 수렁으로 빠지게 된다.

한화생명은 첫 주차에 T1-젠지를 연이어 상대하며 2패를 쌓았다. 강팀과 상대했다는 점을 감안해야겠으나 '쵸비' 정지훈과 '데프트' 김혁규가 활약하지 못하면 경기 내용이 무너지는 모습을 노출하고 말았다. 특히 상체 활약이 중요한 현 메타에서 '모건' 박기태와 '요한' 김요한이 침묵하는 모습은 반드시 개선해야 할 문제점일 수 밖에 없다. 

리브 샌드박스는 지난 시즌에서 아쉽게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던 팀이지만 한화생명을 만나면 강한 면모를 보여줬던 팀이다. 세트 기준 17승 6패로 압도적인 상성을 자랑하고 있다. 아직 기복이 있지만 '써밋' 박우태의 기량이 올라오고 있다는 부분은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다만 '크로코' 김동범을 비롯해 다른 라인의 선수들도 체급을 올려야 한단 과제를 떠안고 있다.

관전 포인트는 탑-정글의 힘싸움, 그리고 한화생명의 교체 기용 가능성이다. 한화생명은 스프링에도 '두두' 이동주와 '아서' 박미르를 기용하며 적극적인 로스터 실험에 나선 바 있다. 이미 DRX, 담원 기아도 용병술로 돌파구 찾기에 나선 가운데, 한화생명도 이에 동참할지 궁금해진다.

◆2021 LCK 서머 2주 3일차
1경기 리브 샌드박스 vs 한화생명e스포츠
2경기 젠지 vs 농심 레드포스

보도자료 문의 news@fomos.co.kr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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