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구장 아님 안 돼' 애리조나, MLB 최다 원정 23연패 '불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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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가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떠안았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6월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10으로 패했다.
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와 23.5경기차.
이는 1943년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1964년 뉴욕 메츠가 기록했던 원정 22연패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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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애리조나가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떠안았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6월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3-10으로 패했다.
선발 투수 잭 갤런이 2⅔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은 상대 팀 선발 케빈 가우스먼 공략에 실패하면서 5안타 3득점에 그쳤다.
애리조나는 이날 경기로 20승49패 승률 0.290을 기록하게 됐다. 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와 23.5경기차. 사실상 지구 최하위.
또 메이저리그 역사상 불명예를 떠안았다. 지난 4월26일 애틀랜트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0으로 승리한 이후 지금까지 원정 경기에서 모두 졌다.
23연패. 이는 1943년 필라델피아 애슬레틱스, 1964년 뉴욕 메츠가 기록했던 원정 22연패 기록을 넘어섰다.
집만 떠나면 아쉬움을 남겼던 애리조나는 19일부터 홈구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19일부터 21일까지 LA 다저스, 22~24일엔 밀워키 브루어스와 맞붙는다. (사진=잭 갤런)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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