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 얼굴' 사살락, 드디어 한국행.. 2주간 자가 격리

김태석 기자 2021. 6. 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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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입단이 확정된 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사살락 하이쁘라콘이 두바이에서 곧장 한국으로 날아온다.

그리고 2차 예선 잔여 경기가 벌어지기 전 전북 임대 이적을 확정지었던 사살락도 태국을 들리지 않고 한국으로 곧장 향했다.

<시암스포츠> 는 사살락이 전북 입단을 위해 한국에서 2주간 자가 격리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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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전북 현대 입단이 확정된 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사살락 하이쁘라콘이 두바이에서 곧장 한국으로 날아온다.

태국 매체 <시암스포츠>는 UAE 두바이에서 벌어졌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동향을 전하면서 일부 선수들이 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시암스포츠>는 2021 AFC 챔피언스리그 H조에서 경쟁하고 있는 태국 클럽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 소속된 선수들이 타슈켄트로 발걸음을 옮겼으며, 레스터 시티에 소속되어 있는 공격수 타나왓 퉁칫타본이 잉글랜드로 향했다.

그리고 2차 예선 잔여 경기가 벌어지기 전 전북 임대 이적을 확정지었던 사살락도 태국을 들리지 않고 한국으로 곧장 향했다. <시암스포츠>는 사살락이 전북 입단을 위해 한국에서 2주간 자가 격리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 사살락 없이 2021 AFC 챔피언스리그 H조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따라서 전북 유니폼을 입은 사살락의 모습은 빨라야 7월 중순이 되어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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