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백신 교차접종 지침 강화.."선택 아닌 우선 권고"

김영아 기자 2021. 6. 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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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가면역자문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해 2차 접종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는 것을 우선적으로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성명에서 "1차 접종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경우 2차 접종에서는 메신저 RNA 백신을 우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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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가면역자문위원회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에 대해 2차 접종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는 것을 우선적으로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성명에서 "1차 접종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경우 2차 접종에서는 메신저 RNA 백신을 우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앞서 지난 1일 백신 교차 접종을 권고하면서 1차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사람이 2차 접종에서 같은 백신을 맞을지, 아니면 다른 백신을 맞을지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그런 다시 내놓은 지침에서는 '교차 접종을 우선시하라'고 지침을 강화한 것입니다.

위원회는 지침을 강화한 것은 "교차 접종이 잠재적으로 더 좋은 면역 반응을 가져오고 안전성도 확보됐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백신을 맞는 사람이 원할 경우 1, 2차 모두 아스트라제네카를 맞는 것 역시 허용했습니다.

이 역시 코로나19 감염과 중증 이행을 훌륭히 예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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