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돋보기] 여성 고객 무시 못하네..게임 흥행작 분석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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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을 잠시 멈춰 서서 좀 더 깊숙히 들여다봅니다.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여성 고객 비율이 무시 못할 정도로 크다는 지표들이 나와 주목된다.
앞서 출시돼 흥행에 성공한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쿠키런 킹덤' 역시여성 고객 비율이 상당한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 시장의 핵심 고객층은 3040 남성으로 알려졌으나 장르 다변화 및 이용자 증가로 여성 고객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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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정보통신기술(ICT) 현안을 잠시 멈춰 서서 좀 더 깊숙히 들여다봅니다. 'IT돋보기'를 통해 멈춘 걸음만큼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하되, 알기 쉽게 풀어쓰겠습니다. [편집자주]
![모바일 게임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의 흥행 지표. 여성 비율이 44.2%에 이른다. [사진=모바일인덱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6/18/inews24/20210618103724036kkwm.jpg)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 론칭 첫달 지표. 여성 비율이 47.4%로 나타났다. [사진=앱에이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6/18/inews24/20210618103725861pwet.png)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여성 고객 비율이 무시 못할 정도로 크다는 지표들이 나와 주목된다. 여심을 잡아 흥행한 게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18일 모바일인덱스가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지난 10일 출시한 모바일 게임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 이용자 성별 비중이 남성은 55.8%, 여성은 44.2%로 나타났다. 제2의나라 출시 3일차인 12일 일이용자수(DAU)가 68만2천340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를 기준으로 따져보면 대략 30만명의 여성 이용자가 제2의나라를 즐기고 있는 셈이다.
앞서 출시돼 흥행에 성공한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의 '쿠키런 킹덤' 역시여성 고객 비율이 상당한 게임이다. 앱에이프가 올해 1월 쿠키런: 킹덤의 이용자 성별 비중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47.4%의 여성 고객이 쿠키런: 킹덤을 플레이했다. 또한 모바일인덱스 3월 지표에 따르면 여성 고객은 57.4%로 42.6%의 남성 고객을 추월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모바일 게임 시장의 핵심 고객층은 3040 남성으로 알려졌으나 장르 다변화 및 이용자 증가로 여성 고객들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 게임에 돈을 쓰겠다는 여성 이용자 비율도 상당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달 공개한 '2020 게임이용자 패널연구'에 따르면 19-24세 중 응답자의 34.98%가 게임 관련 지불 의사가 있다고 밝혔고 25-34세는 43.36%, 35-44세와 45-55세는 각각 35.84%, 21.16%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지표에서 남성의 경우 19-24세가 62.27%로 가장 높고 25-34세 58.33%, 35-44세 56.53%, 45-55세 42.72%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점차 비중이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게임이용자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게임이용자 간의 관계를 다루는 연구의 범위 또한 넓어지고 있다. 게임이용자의 연령층 확대, 게임 시장 내 여성 게이머 비중 증가가 대표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처럼 여심을 사로잡은 게임들은 대체로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귀여운 캐릭터 등을 갖췄다는 공통점이 발견된다. 제2의나라는 '하울의 움직이는성', '이웃집 토토로' 등으로 유명한 스튜디오지브리와 일본 게임사 레벨파이브가 협업한 '니노쿠니'를 바탕으로 한 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그래픽 디자인과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이다. 쿠키런 킹덤 역시 귀여운 쿠키 캐릭터들과 나만의 왕국을 꾸미는 다채로운 요소로 롱런 중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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