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학대해 뇌출혈' 친모 · 동거남 구속 송치

최선길 기자 2021. 6. 1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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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남자아이를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친모의 동거남과 친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친모의 동거남 A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등 혐의로, 친모 B씨를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인천시 남동구 주거지에서 B씨의 5살 아들을 폭행해 머리 등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친모 B씨도 평소 아들을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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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남자아이를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친모의 동거남과 친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친모의 동거남 A씨를 아동학대 중상해 등 혐의로, 친모 B씨를 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인천시 남동구 주거지에서 B씨의 5살 아들을 폭행해 머리 등을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119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한 뒤 아이와 놀아주다 실수로 떨어트려서 다쳤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추가 조사에서 아이가 말을 안 들어서 때렸다며 범행을 시인했습니다.

친모 B씨도 평소 아들을 때리는 등 상습적으로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B씨는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았고 2년 전부터 만난 A씨와는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동거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뇌출혈 증상을 보인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선길 기자best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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