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텍사스서 지명할당.. '운명의 일주일'에 향후 거취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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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트리플A로 강등된 지 하루만에 구단으로부터 지명할당(designated for assignment) 조치됐다.
텍사스는 지난 17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던 이안 케네디를 콜업하고 양현종의 트리플A행을 알린지 하루 만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만약 이 기간 이적이 성사되지 않으면 트리플A에 그대로 남거나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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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한국시각) 텍사스는 좌완 투수 켈빈 바우티스타를 내주고 LA다저스로부터 우완 투수 데니스 산타나를 영입했다. 구단은 산타나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양현종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텍사스는 지난 17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던 이안 케네디를 콜업하고 양현종의 트리플A행을 알린지 하루 만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명할당이 되면서 양현종은 앞으로 일주일 동안 타 구단의 영입제안을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다. 만약 이 기간 이적이 성사되지 않으면 트리플A에 그대로 남거나 자유계약선수(FA)를 선언할 수 있다. 하지만 사실상 전력 외 통보를 받은 만큼 영입을 고려하는 팀이 있을지는 의문이다. 따라서 이 기간 이적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친정팀 KIA타이거즈로의 복귀 가능성도 생기는 셈이다.
양현종은 이번 시즌 텍사스에서 4차례 선발을 포함 3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했다. 산타나는 이번 시즌 다저스에서 16게임에 출전해 평균 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지난해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스프링 캠프에 합류했다. 지난 4월 27일 메이저리그로 콜업돼 그날 LA에인절스와의 경기에 구원 투수로 출전 4.1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선보였다. 이어 지난달 6일 선발 투수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나서 3.1이닝 동안 8개의 탈삼진을 뽑아냈다.
그러나 지난달 26일 에인절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3.1이닝 7실점으로 부진했고 지난달 31일에는 시애틀 매리너스를 상대로 3이닝 3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후 양현종은 선발에서 불펜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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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수 기자 byunj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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