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각본 미스터리 '방법: 재차의', 7월 28일 개봉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2021. 6. 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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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 '반도'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미스터리 스릴러 '방법: 재차의'가 오는 7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해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이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이야기다.

'부산행' '반도'를 통해 한국 좀비물의 획을 그은 연상호 감독이 그려낼 '재차의'가 어떤 모습으로 스크린을 압도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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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법: 재차의' 티저 포스터. CJ ENM·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제공
'부산행' '반도'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는 미스터리 스릴러 '방법: 재차의'가 오는 7월 28일 개봉을 확정했다.

'방법: 재차의'(감독 김용완)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해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이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이야기다.

영화는 한국의 샤머니즘과 오컬트를 접목한 신선함으로 호평 받았던 tvN 드라마 '방법'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매회 전율 돋는 공포를 선사했던 드라마에 활용 되었던 '방법'(한자 이름, 소지품, 사진, 이 세 가지로 상대방을 저주하는 것)과 '방법사' 등 주요한 구조와 캐릭터들은 유지하면서 '재차의'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비주얼의 '재차의'(在此矣)들의 모습이 담겼다. '재차의'란 한국 전통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에 모티브를 얻은 좀비의 한 종류로, 누군가의 저주나 조종으로 움직이는 살지도 죽지도 못한 시체를 뜻한다.

'부산행' '반도'를 통해 한국 좀비물의 획을 그은 연상호 감독이 그려낼 '재차의'가 어떤 모습으로 스크린을 압도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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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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