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상장 예비심사청구 통과..코스피 입성 본격

강산 기자 2021. 6. 1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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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인 국내 대표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어제(17일) 통과했습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공기호흡기, 방독면, 방역복, 산업 및 보건 마스크 등 각종 안전장비 및 용품을 제조하고 있는 국내 1위의 개인안전장비 전문 기업으로, 최대주주는 지분율 40.15%를 가진 한글과컴퓨터입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국내 최초로 공기호흡기를 독자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50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방 및 공공기관에 제품을 공급하며 국내 공기호흡기 시장점유율 93%를 차지하는 등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기준 1,518억원, 영업이익 387억원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6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KOSPI) 시장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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