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출신 선수들 토론토에서 조우..호잉, 류현진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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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한화 출신 제라드 호잉(32)과 류현진(35)이 함께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토론토는 18일(한국시간) "호잉과 메이저리그(ML)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호잉은 올해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한화 출신 선수 두 명이 빅리그에서 함께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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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18일(한국시간) “호잉과 메이저리그(ML)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호잉은 지난 2017년 텍사스에서 뛴 이후 처음으로 빅리그 무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ML 계약이 성사된 이날부터 뉴욕 양키스 전 벤치멤버로 토론토 선수단에 합류했다.
호잉은 2018시즌부터 2020년 6월까지 한화에서 뛰었다. 입단 첫해 30홈런 110타점 타율 0.306, 23도루를 기록했다. 호잉이 날자 한화의 순위도 상승했다. 당시 한화는 77승 67패를 기록. 정규시즌 3위로 올라섰다. 호잉과 함께 한화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그러나 점차 하락세를 보였고, 한화와 결별하게 됐다.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호잉은 올해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트리플A에서 7경기 출전해 3홈런 타율 0.333, 7타점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테오스카가 출산 휴가로 팀을 이탈하자, 호잉에게 기회를 주게 됐다.
이로써 한화 출신 선수 두 명이 빅리그에서 함께 뛰게 됐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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