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화' 호잉, 토론토 콜업..류현진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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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잉이 류현진과 함께 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6월18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에서 제라드 호잉을 콜업해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호잉은 2018시즌부터 KBO리그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4년 만에 빅리그에 복귀한 호잉이 한화 출신 류현진과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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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호잉이 류현진과 함께 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6월18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에서 제라드 호잉을 콜업해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 호잉은 이날 열리는 뉴욕 양키스전부터 출전 가능하다.
호잉은 2018시즌부터 KBO리그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그해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6 162안타 30홈런 110타점을 기록했다. 11년 만에 한화를 가을야구로 이끈 주역이었다.
하지만 2020년 6월 타율 0.194에 그치며 부진을 털어내지 못 했고, 결국 방출 당했다. 이후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토론토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버팔로 바이슨스에서 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3 9안타(3홈런) 7타점을 책임졌다.
호잉은 2016-17시즌 동안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다. 4년 만에 빅리그에 복귀한 호잉이 한화 출신 류현진과 팀에 보탬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제라드 호잉/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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