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확장한 세계관..'방법:재차의' 7월2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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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세계관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방법:재차의'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배급사 CJ ENM은 18일 "'방법:재차의'(감독 김용완)가 오는 7월 28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방법:재차의'는 한국의 샤머니즘과 오컬트를 접목시킨 이야기로 2020년 2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방영된 드라마 '방법'의 영화 버전이다.
이번 영화는 드라마의 주요한 구조와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재차의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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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CJ ENM은 18일 “‘방법:재차의’(감독 김용완)가 오는 7월 28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방법: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해 기이한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이들이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고 있다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이야기다.
‘방법:재차의’는 한국의 샤머니즘과 오컬트를 접목시킨 이야기로 2020년 2월 10일부터 3월 17일까지 방영된 드라마 ‘방법’의 영화 버전이다. 이번 영화는 드라마의 주요한 구조와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재차의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켜 관객과 만난다.
재차의는 한국 전통 설화에 등장하는 요괴에서 모티브를 얻은 좀비의 한 종류로 누군가의 저주나 조종으로 움직이는 살지도 못지도 못한 시체를 뜻한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 또한 ‘부산행’ ‘반도’로 한국형 좀비물을 탄생시킨 연상호 감독이 각본을 맡았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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