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전 열린다

박운성 2021. 6. 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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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PUBG, 이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전을 개최한다.

오는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일전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자존심을 건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한국에서는 별도 개최되는 대표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참가하며, 일본에서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일본 리그인 PMJL(PUBG MOBILE JAPAN LEAGUE)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상위 팀 중 출전 가능한 8개 팀이 참가한다. 총 5매치 진행 결과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합산하여 가장 높은 포인트를 달성한 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하루 앞서 19일에는 한일전 출전팀을 선정하는 한국 대표선발전이 열린다. 한국 대표선발전에는 지난 6일 종료된 PMPS(PUBG MOBILE PRO SERIES) 시즌 1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상위 16개 팀이 참가한다. 한일전과 동일하게 총 5매치를 겨뤄 순위 및 킬 포인트 합산 상위 8개 팀에 한일전 출전 티켓이 주어진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대표 선발전과 한일전은 각각 19일과 20일 오후 1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치, 틱톡, 네이버 스포츠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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