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서 뛰었던' 재러드 호잉, MLB 복귀..토론토 콜업

신창용 2021. 6. 18. 0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까지 국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재러드 호잉(32)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복귀했다.

토론토 구단은 18일(한국시간) 호잉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호잉은 올해 토론토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버펄로에서 7경기 타율 0.333, 3홈런, 7타점으로 활약했다.

이후 내리막길을 걸은 호잉은 결국 한화와 결별한 뒤 올해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서 뛸 당시의 재러드 호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지난해까지 국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뛰었던 재러드 호잉(32)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복귀했다.

토론토 구단은 18일(한국시간) 호잉과 메이저리그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호잉은 이날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부터 벤치 대기한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출산 휴가로 인해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호잉에게 기회가 왔다.

호잉은 올해 토론토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인 버펄로에서 7경기 타율 0.333, 3홈런, 7타점으로 활약했다.

호잉은 2016∼2017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다. 이후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한화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를 누볐다.

특히 첫해인 2018년 활약이 눈부셨다. 호잉은 타율 0.306, 30홈런, 110타점, 23도루로 맹활약하며 한화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후 내리막길을 걸은 호잉은 결국 한화와 결별한 뒤 올해 토론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이밖에 토론토 구단은 T.J. 조이크를 콜업하고 라파엘 돌리스를 가운뎃손가락 염좌를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changyong@yna.co.kr

☞ 미친듯 가렵고 타는듯 아프고…물리면 악 소리 난다
☞ 난치병 투병 이봉주 "수술 경과 좋아"… 근황 공개
☞ "바지 벗은 모습 불쾌"…인천 '오줌싸개' 동상 논쟁
☞ 윤계상측 "비연예인과 교제 맞지만 결혼설은…"
☞ 하얀 그물 안에 우글우글...마을 덮친 수천마리 거미떼
☞ 남아공서 태어났다는 열쌍둥이, 열흘째 행방 묘연
☞ 부산서 60대 택배기사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 이별 요구에 "일베에 노출사진 유포" 협박…결혼 첫날엔 폭행
☞ 사고 친 어린 불곰…7천200v 전봇대에 올라가 '끙끙'
☞ 박지성, '故유상철 조문' 관련 악플러 고소…"선처 없을것"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