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텍사스 40인 명단 제외..웨이버 통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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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32)이 4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40인 명단에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양현종이 양도지명 처리됐다.
'댈러스 모닝 뉴스'의 레인저스 전문 기자 에반 그랜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현종이 다른 팀으로부터 웨이버 클레임을 받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웨이버를 통과할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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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32)이 40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레인저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LA다저스에 우완 켈빈 바티스타를 내주는 조건으로 우완 데니스 산타나를 받는 트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산타나는 40인 명단에 포함되며 마이너 옵션을 통해 트리플A 라운드락으로 내려갔다.
40인 명단에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양현종이 양도지명 처리됐다. 하루전 마이너 옵션으로 트리플A로 내려갔는데 또 한 번 신분에 변화가 있었다.
지난 2017년 박병호가 비슷한 사례다. 박병호는 스프링캠프가 시작되기전 양도지명됐고 웨이버를 거쳐 마이너리그 선수로 남았다. 초청선수로 캠프에 합류했고 트리플A에서 시즌을 맞이했다.
'댈러스 모닝 뉴스'의 레인저스 전문 기자 에반 그랜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양현종이 다른 팀으로부터 웨이버 클레임을 받을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 웨이버를 통과할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 예상은 크게 빗나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급하게 투수가 필요한 팀이 나오지 않는 이상 레인저스 구단 마이너리그 잔류가 유력하다.
앞서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양현종이 트리플A에서 선발 투수로 뛸 것이라며 계획을 소개했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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