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제 2의 '루이스 수아레즈' 노린다

이솔 2021. 6. 1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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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공격진도, 수비진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리버풀이 젊은 공격수들에게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 15일, 스페인 '마르카'가 인용한 독일 지역언론 '팀 토크'에 따르면 리버풀은 제 2의 루이스 수아레즈를 집중 관찰 중이다.

리버풀이 관찰하고 있는 그 선수는 바로 '도니엘 말런(22, 아인트호벤)'이다.

한 스페인 언론은 "리버풀이 그의 유로 2020 플레이를 보고 영입을 결정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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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올 시즌 공격진도, 수비진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리버풀이 젊은 공격수들에게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지난 15일, 스페인 '마르카'가 인용한 독일 지역언론 '팀 토크'에 따르면 리버풀은 제 2의 루이스 수아레즈를 집중 관찰 중이다.

사진=도니엘 말런 공식 인스타그램

리버풀이 관찰하고 있는 그 선수는 바로 '도니엘 말런(22, 아인트호벤)'이다. 올 시즌 처음 에레디비시에서 활약한 그는 32경기 19골 8도움을 기록해 차세대 스타의 등장을 알렸다.

네덜란드 매체인 '스카이 더치랜드'는 아인트호벤이 책정한 그의 이적료, 2600만파운드에 부담을 느낀 리버풀이 아인트호벤과과 협상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말런은 공격진의 공백, 특히 모하메드 살라의 공백에 대비하기 위한 영입이라고 전했다. 다만 살라의 공백과 상관없이 미래 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도 전했다.

한편, 네덜란드의 매체 부트발 인터네셔널 또한 리버풀이 말런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힘을 실었다.

한편 해당 선수와 협상이 결렬될 경우를 대비해, 리버풀은 다른 선수 또한 예의주시하고 있다. 

사진= 알렉산데르 이사크 공식 인스타그램

마르카가 밝힌 또 다른 후보는 스웨덴 국적, 레알 소시에다드의 스트라이커 알렉산데르 이사크(21)다.

어린 나이에도 소시에다드에서 재능을 꽃피우고 있는 그는 34경기 17골 2도움으로 명실상부한 팀의 제1 공격옵션이다.

192cm의 큰 키와 더불어 드리블, 슈팅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는 리버풀이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한 스페인 언론은 "리버풀이 그의 유로 2020 플레이를 보고 영입을 결정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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