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감염 의심 4건 추가..2건은 변이바이러스

나세웅 salto@mbc.co.kr 2021. 6. 1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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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다음 길게는 1년 뒤 다시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 4건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3월 확진된 후 4월에 곧바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재감염 확정' 사례로 분류된 20대 여성에 이어 4건의 재감염 의심 사례가 새로 확인됐다고 '주간 건강과 질병'에 밝혔습니다.

이들은 10대 남성 2명과 20대 남녀 각 1명으로, 최초 확진된 날로부터 짧게는 133일, 길게는 404일 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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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다음 길게는 1년 뒤 다시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 4건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3월 확진된 후 4월에 곧바로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아 '재감염 확정' 사례로 분류된 20대 여성에 이어 4건의 재감염 의심 사례가 새로 확인됐다고 '주간 건강과 질병'에 밝혔습니다.

이들은 10대 남성 2명과 20대 남녀 각 1명으로, 최초 확진된 날로부터 짧게는 133일, 길게는 404일 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검출됐습니다.

특히 비교 분석이 가능했던 2건 모두 최초 감염 때와 달리 재감염 땐 캘리포니아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또한 4명 중 3명은 재검출 당시 별다른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나세웅 기자 (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279726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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