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희열3' 차범근, 군대 재입대 "공군본부 대령이 공항에"[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6. 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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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감독 차범근이 '대화의 희열3'에서 군대에 재입대했던 사연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3'에는 박지성과 차범근이 출연해 축구 인생을 나눴다.

차범근은 "공군은 복무 기간이 3년 가까이 된다. 그래서 다들 입대를 안 하니까 의가사 제대를 조건으로 나를 영입했다. 1976년 10월에 입대했는데 그렇게 계산하니까 1978년 12월 31일이 제대 날이었다. 그래서 독일에 갔다"며 군인 신분으로 독일에 갔던 상황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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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대화의 희열3' 방송화면 캡처
전 축구감독 차범근이 '대화의 희열3'에서 군대에 재입대했던 사연을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화의 희열3'에는 박지성과 차범근이 출연해 축구 인생을 나눴다.

이날 차범근은 군대에 두 번 갔던 이유를 밝혔다. 차범근은 "공군은 복무 기간이 3년 가까이 된다. 그래서 다들 입대를 안 하니까 의가사 제대를 조건으로 나를 영입했다. 1976년 10월에 입대했는데 그렇게 계산하니까 1978년 12월 31일이 제대 날이었다. 그래서 독일에 갔다"며 군인 신분으로 독일에 갔던 상황을 말했다.

이어 "1월 5일이 여권 만료일인데 군에서 들어오라는 거다. 1월 4일에 공항에 도착해서 기자회견하는데 옆에 공군 본부 대령이 있더라. '아무 말도 하지 마라'라고 하더니 끝나고 바로 군대로 갔다"며 예상지 못하게 재입대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차범근은 "복무 도중 바뀐 건 아니다. 독일에서의 활약이 화제가 되니까 '군인이 어떻게 뛰냐'라고 했나보다. 그래서 의가사 제대는 없어지고 5개월 더 근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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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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