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시·군 학원, 코로나 직장 감염 이어져..누적 3216명(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충북 시·군에서 학원, 직장을 고리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진천군 10명, 청주시 6명, 영동군 2명, 음성군 1명이 양성 확진됐다.
지난 15일 진천 지역의 한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이날까지 학생 9명, 강사 1명, 가족 3명이 확진됐다.
증상이 발현한 20대도 검사 결과 양성 확진됐고, 이전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60대와 서울 확진자의 지인인 20대도 감염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17일 충북 시·군에서 학원, 직장을 고리로 코로나19 연쇄 감염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진천군 10명, 청주시 6명, 영동군 2명, 음성군 1명이 양성 확진됐다.
진천에서는 전날 확진된 50대의 직장 동료인 40대와 20대가 감염됐다. 이들은 인후통, 감기 증상을 보였다.
학원 관련 감염도 이어졌다. 20대 학원 강사의 가족인 50대 2명과 20대 1명이 확진됐고, 학원에 다닌 덕산읍 거주 10대 5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에서도 이 학원 강사와 접촉한 10대 학생이 기침, 가래 증상으로 진단 검사를 받았고 양성이 나왔다.
지난 15일 진천 지역의 한 학원에서 확진자가 나온 뒤 이날까지 학생 9명, 강사 1명, 가족 3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는 진천 12명, 음성 1명이다.
청주는 울산 확진자의 가족을 접촉한 50대가 감염됐다. 40대 외국인 1명은 무증상 선제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6일 감염된 30대의 10대 미만 가족도 확진됐다. 자가격리 중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검사했다.
증상이 발현한 20대도 검사 결과 양성 확진됐고, 이전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60대와 서울 확진자의 지인인 20대도 감염됐다.
영동에서는 발열과 기침,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한 50·60대 부부의 감염이 확인됐다.
이날 오후 11시 기준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16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