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테이퍼링 우려 속 혼조 출발

박병진 기자 2021. 6. 17.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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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7포인트(0.06%) 오른 3만4054.14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포인트(0.05%) 상승한 4225.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63포인트(0.05%) 하락한 1만4033.06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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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들의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34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7포인트(0.06%) 오른 3만4054.14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포인트(0.05%) 상승한 4225.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6.63포인트(0.05%) 하락한 1만4033.06에 출발했다.

로이터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보다 빨리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시작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금리 인상에 취약한 업종에 대한 압박이 가중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pb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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