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대한민국창업대상 산자부 장관상 수상

최태범 기자 2021. 6. 17.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제18회 대한민국창업대상에서 스타트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당근마켓은 스타트업 부문 산자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전에 큰 힘을 실어주는 의미 있는 상"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하이퍼로컬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용현 당근마켓 대표(오른쪽)가 제18회 대한민국창업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당근마켓 제공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제18회 대한민국창업대상에서 스타트업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창업대상은 국내 창업 시장에서 미래의 주역이 될 기업들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당근마켓은 스타트업 부문 산자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세상을 바꿀 혁신 아이디어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게 수여되는 상은 △기술 및 서비스의 독창성 △창업 후 성장 과정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을 주요 선정 기준으로 삼고 있다.

당근마켓은 지역 기반의 서비스 모델을 전 국민적 서비스로 성장시키며 지역 공동체와 커뮤니티의 가치를 되살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자원의 나눔과 재사용을 장려하며 이용자들의 일상과 환경을 개선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하이퍼로컬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영국, 캐나다,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하며 글로벌 서비스로 나아가는 비전을 통해 '성장 가능성 및 높은 미래 가치' 부분에서 인정받았다.

당근마켓은 월간 이용자수(MAU) 1500만, 주간 이용자수(WAU) 1000만을 넘어섰다. 중고거래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연결하는 '내 근처', 유용한 지역 정보와 소식을 공유하는 '동네생활' 등 지역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용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전에 큰 힘을 실어주는 의미 있는 상"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하이퍼로컬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수상한 아내 모습에 CCTV 단 남편…"불륜남 정체에 경악"이봉주 '근육긴장이상증' 수술 성공…"경련 사라졌다"김용호 제보자 "한예슬, 2차 클럽에서 자주 봐…직원들이 혀 내둘러""선물인 줄…" 직장 상사가 준 시계 정체에 '충격'홍석천 "여배우 매니저 출신 지인에 3500만원 주식사기 당해"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