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이봉주, 수술 후 회복 중 "30분이라도 내 발로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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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질환으로 투병 중인 마라토너 이봉주(51)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봉주의 소속사 런코리아는 15일 유튜브 계정을 통해 수술로 통증의 원인을 제거했다며 이봉주의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봉주는 지난 7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6시간 30분간 수술 끝에 '척수지주막낭종'(흉추 6~7번 사이 낭종)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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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의 소속사 런코리아는 15일 유튜브 계정을 통해 수술로 통증의 원인을 제거했다며 이봉주의 근황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봉주는 이 영상에서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머리와 배가 뛰지 않는다. 이대로만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경과는 대체로 좋은 편이다. 이제 경련 현상도 거의 다 잡혔다”고 했다. 또, “의사 선생님도 긍정적으로 말씀하셔서 좋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얼마나 관리를 잘하느냐, 얼마나 회복을 잘하느냐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봉주는 지난 7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서 6시간 30분간 수술 끝에 ‘척수지주막낭종’(흉추 6~7번 사이 낭종) 제거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에 있다.
이봉주는 지난해 1월부터 ‘근육긴장이상증’으로 1년 넘게 투병해왔다. 복근에 경련이 일어 허리가 굽은 불편한 모습으로 휠체어를 타는가 하면, 지팡이를 짚으며 힘겹게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으로 걱정을 샀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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