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때 꿈을 향해..장하나, '공동 3위' 출발

서대원 기자 2021. 6. 17.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여자 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장하나 선수가 첫날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장하나는 17년 전인 2004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초등학교 6학년, 12살 나이로 처음 출전해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후 국내 통산 14승을 쌓는 동안 아직 한국여자오픈 우승이 없는 장하나가 오늘(17일)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시즌 5승을 노리는 박민지도 장하나와 함께 공동 3위로 출발했고, 이가영이 6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여자 골프 최고 권위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장하나 선수가 첫날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열두 살 때 처음 출전했던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합니다.

장하나는 17년 전인 2004년 한국여자오픈에서 초등학교 6학년, 12살 나이로 처음 출전해 최연소 컷 통과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후 국내 통산 14승을 쌓는 동안 아직 한국여자오픈 우승이 없는 장하나가 오늘(17일) 순조롭게 출발했습니다.

4언더파로 선두와 2타 차 공동 3위에 올랐는데, 파 5홀 두 번째 샷을 핀 2미터에 갖다붙여 가볍게 이글을 잡아냈던 바로 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시즌 5승을 노리는 박민지도 장하나와 함께 공동 3위로 출발했고, 이가영이 6언더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