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경기농협, 사회공헌 위해 손잡아

김종택 2021. 6. 1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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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와 농협경기지역본부는 17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학생 농촌 인력 지원을 위한 농촌 사회 공헌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대 최병정(건축플랜트공학과 교수) 학생지원처장, 농협 정용왕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봉사 활동 등 취약 농업인과 농촌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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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17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대학교와 농협경기지역본부가 대학생 농촌인력지원을 위한 농촌사회공헌 MOU를 체결하고 있다.(사진=경기농협 제공)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경기대와 농협경기지역본부는 17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학생 농촌 인력 지원을 위한 농촌 사회 공헌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대 최병정(건축플랜트공학과 교수) 학생지원처장, 농협 정용왕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봉사 활동 등 취약 농업인과 농촌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대는 교내 통신망, 봉사동아리 등의 일손 돕기 참여를 유도한다, 경기농협은 참여 대학생들에게 상해보험 가입과 중식 등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인증해 준다.

정용왕 본부장은“경기대와의 농촌 사회 공헌 협약이 농촌 인력 부족 해소에 많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영농철 농촌 인력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병정 처장은 “금번 협약을 통해 농촌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교내 사회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하 계속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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