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10살 연하 ♥윤승열 영어 실력 폭로 "디자인을 데씬느라고"

신정인 기자 2021. 6. 1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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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의 영어실력을 폭로했다.

지난 16일 김영희-윤승열 부부 유튜브 채널 '희열쀼'에는 '승열이의 의미 없는 영어 레벨 테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김영희는 윤승열의 영어 레벨을 테스트하기에 앞서 과거 그의 영어 실력으로 충격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이후 김영희는 윤승열을 불러 단어 테스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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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전 야구선수 윤승열 부부/사진=유튜브 채널 '희열쀼' 캡처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인 전 야구선수 윤승열의 영어실력을 폭로했다.

지난 16일 김영희-윤승열 부부 유튜브 채널 '희열쀼'에는 '승열이의 의미 없는 영어 레벨 테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김영희는 윤승열의 영어 레벨을 테스트하기에 앞서 과거 그의 영어 실력으로 충격받았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결혼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면 생각 많이 해봤을 사례"라며 "승열이랑 데이트를 하기로 했는데 안 보이길래 근처에 간판 같은 거 없냐고 물어봤더니 '데씬느' 앞에 있다고 하더라. 알고 보니 '디자인'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개그우먼 남편될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프러포즈 땐 풍선을 메리 미(Marry Me)가 아닌 메이르미로 붙여놨더라. 데이트 중엔 프리랜서(Freelancer)를 프리세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비너스(Venus)를 보고 베누스라고 한 적도 있다"며 "영어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한국말 하자고 했던 적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영희는 윤승열을 불러 단어 테스트를 시작했다. 윤승열은 기본적인 영어 단어에도 진땀을 흘렸고 "운동 선수라고 다 이렇진 않다. 똑똑한 분들 많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영희는 "근데 승열이는 왜?"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1월23일 10살 연하 프로 야구선수 출신 코치 윤승열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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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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