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국방 협력하는 국내 우주산업 육성방안은

고재원 기자 2021. 6.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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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과 국방이 서로 협력하는 국내 우주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방위원회 소속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여의도에서 '뉴스페이스 시대, 국내 우주산업 육성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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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뉴스페이스 시대, 국내 우주산업 육성방안' 토론회 개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민간과 국방이 서로 협력하는 국내 우주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국방위원회 소속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여의도에서 ‘뉴스페이스 시대, 국내 우주산업 육성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소가 공동 주관을 맡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준 항우연 기획정책본부장이 ‘민간 우주산업 생태계 현황 및 육성방안’을, 김기근 국방과학연구소 제2기술연구본부장이 ‘국방 우주 기술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방효충 KAIST 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권현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과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관, 고상휘 한화 방산 부문 상무, 김이을 쎄트렉아이 대표,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연구위원이 참여한다.

조승래 의원은 “뉴스페이스 시대, 우리나라가 우주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 민간 우주개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민간과 국방의 협력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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