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학클럽 최강을 가린다! '2021 K리그 퀸(K-WIN)컵' 개최

정지훈 기자 2021. 6. 17. 1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여자대학 축구대회 '2021 K리그 퀸(K-WIN)컵'이 25일(금)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K리그 퀸(K-WIN)컵'은 여자 대학생 아마추어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연맹이 여성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여자대학 축구대회 '2021 K리그 퀸(K-WIN)'25()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K리그 퀸(K-WIN)'은 여자 대학생 아마추어 축구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연맹이 여성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참가팀 모집 신청이 2분 만에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참가팀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참가팀은 총 12팀이며 직전 대회 우승팀 연세대 'W-KICKS'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하는 성신여대 'FC크리스탈즈', 유일한 비수도권 팀인 부산대 'PNU레이디스' 등이 참가한다.

연맹은 오는 182시 축구회관에서 각 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 출사표, 소감 등을 듣는 자리를 갖고 조 추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조는 추첨을 통해 3팀씩 총 4개 조를 이루게 된다.

이후 25일 진행되는 대회에서는 4개 조가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가 결선 토너먼트에 이른다. 이후 준결승과 결승을 단판으로 진행해 우승팀을 가린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K리그 마스코트 반장에 당선된 아길레온(수원)과 부반장 쇠돌이(포항)가 참여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하고, 열심히 K리그를 홍보할 예정이다.

연맹은 대회 전 참가팀 선수 전원 코로나 음성 결과 확인서 제출, 대회 당일 체온 측정 및 매 시간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며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2021 K리그 퀸(K-WIN)컵 참가팀 명단(가나다 순)

경기대 '피닉스'

경희대 'KH LIONS'

부산대 'PNU레이디스'

서울대 'SNUWFC'

서울여대 'SWU FC'

성균관대 'FC여우락'

성신여대 'FC크리스탈즈'

연세대 'W-KICKS'

이화여대 'ESSA'

인천대 'INUWFC'

한양대 '라이언 레이디스'

한체대 'FC천마'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