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사우나발 집단감염 확진자 23명으로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에서 재발한 코로나19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이용자며, 3명은 사우나발 n차 감염으로,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건물을 찾은 모든 방문객에게 진단검사를 명령하는 행정조치를 내린 상태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에서 재발한 코로나19 사우나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울산시는 17일 오후 7시 기준으로 이날 모두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군별로 보면 북구 7명, 남구 3명, 동구 1명이다.
이 가운데 1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이용자며, 3명은 사우나발 n차 감염으로,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관련 누적 확진자는 23명으로 늘었다.
울산시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북구 포시즌유황사우나 건물을 찾은 모든 방문객에게 진단검사를 명령하는 행정조치를 내린 상태다.
나머지 7명은 가족간, 현대모비스 협력업체발 연쇄감염 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대모비스 협력업체발 연쇄감염 관련 직·간접 누적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를 포함해 28명이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22명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