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보며 '음란 행위' 50대 공무원, 검찰 송치

김도현 2021. 6. 17.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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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 안에서 미성년자를 보며 음란 행위를 한 50대 구청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공연음란 혐의로 50대 A씨를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여학생들을 향해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A씨는 인근에서 비슷한 범행을 8차례나 더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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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아파트 단지 안에서 미성년자를 보며 음란 행위를 한 50대 구청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17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공연음란 혐의로 50대 A씨를 검찰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7시께 대전시 서구 둔산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여학생들을 향해 바지를 내리는 등 음란 행위를 한 혐의다.

여학생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A씨는 인근에서 비슷한 범행을 8차례나 더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병가를 낸 뒤 출근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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