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부항댐 다리서 50대 여성 투신..이틀째 수색

정우용 기자 2021. 6. 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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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부항댐 다리에서 50대 여성이 투신해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8분쯤 김천 부항댐 다리 위에서 A씨(51·여)가 강으로 뛰어내렸다.

A씨의 지인은 경찰과 119구조대에 "강물에 사람이 빠졌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1명과 수중드론, 수중 영상카메라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수심이 깊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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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부항댐 다리에서 50대 여성이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김천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김천소방서 제공) 2021.6.17/© 뉴스1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 부항댐 다리에서 50대 여성이 투신해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8분쯤 김천 부항댐 다리 위에서 A씨(51·여)가 강으로 뛰어내렸다.

A씨의 지인은 경찰과 119구조대에 "강물에 사람이 빠졌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51명과 수중드론, 수중 영상카메라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수심이 깊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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