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 3천 명대..5개월 만에 최대

김용철 기자 2021. 6. 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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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감염 확산에 돌입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만3천2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는 16일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가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검사자 중 양성 반응 비율은 21.7%에 달했고, 신규 감염자의 절반 이상은 수도권 하우텡주(59.3%)에서 나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77만4천312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5만8천11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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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3차 감염 확산에 돌입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1만3천2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는 16일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가 지난 1월 이후 가장 많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검사자 중 양성 반응 비율은 21.7%에 달했고, 신규 감염자의 절반 이상은 수도권 하우텡주(59.3%)에서 나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177만4천312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는 5만8천118명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국영 전력회사 에스콤의 전 회장인 마부 마부자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이날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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