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랑의열매, 찾아가는 유공자 포상식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1. 6. 1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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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찾아가는 희망2021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는 당초 유공자 포상식을 한자리에서 진행하려고 했다.

유공자는 부산시장 표창(개인 8명, 단체 10곳)과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표창(개인 5명, 단체 30곳)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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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오른쪽)이 김대근 사상구청장에게 유공자 포상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사랑의열매(회장 최금식)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찾아가는 희망2021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사랑의열매는 당초 유공자 포상식을 한자리에서 진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참석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부산지역 16개 구·군청을 각각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하기로 결정했다.

유공자는 부산시장 표창(개인 8명, 단체 10곳)과 부산사랑의열매 회장 표창(개인 5명, 단체 30곳)이 각각 선정됐다. 또 나눔캠페인 우수 구·군 시상에는 종합평가를 거쳐 해운대구가 최우수, 남구·금정구가 우수, 북구·사하구·사상구가 장려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포상에는 2004년부터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8억여원을 기부해 온 ㈜동원개발과 해운대구 반송동 일대에 사랑의쌀독을 설치해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고 있는 최삼섭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등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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