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낀세대의 비애네요".. 40대, 18세와 백신 사전예약 경쟁?

빈재욱 기자 2021. 6. 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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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령층과 30대 예비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급격히 늘면서 전 국민 대비 접종률이 높아졌다.

전 국민의 4분의1이 백신을 접종했지만 본격적으로 접종이 시작되지 않은 연령대도 있다.

18∼49세는 희망자에 한해 8월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신 도입량 및 시기 등을 고려해 1·2주일 간격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본인 선택에 따라 접종 날짜·기관을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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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 되면서 전 국민의 1/4이 접종을 했다./ 사진=뉴스1
"저는 언제 백신을 맞을 수 있죠?"

최근 고령층과 30대 예비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급격히 늘면서 전 국민 대비 접종률이 높아졌다. 16일 0시 기준 누적 1차 접종 건은 1321만9207명으로 전 국민 대비 25.7% 접종률을 기록했다.

전 국민의 4분의1이 백신을 접종했지만 본격적으로 접종이 시작되지 않은 연령대도 있다. 고령층과 예비군에 속하지 않는 '낀세대' 40대다. 50대는 7월26일부터 순차적인 접종 계획이 잡혔지만 18~49세는 희망자부터 사전예약을 거쳐 8월부터 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인 강모씨(45)는 "낀세대인 40대는 너무 불쌍하다"며 "광클에 능한 18세와 사전예약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볼멘소리를 냈다. 사전예약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빨리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10대와 경쟁이 되겠냐는 우스갯소리다. 

18∼49세는 희망자에 한해 8월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신 도입량 및 시기 등을 고려해 1·2주일 간격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본인 선택에 따라 접종 날짜·기관을 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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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binjaewook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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