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드림스타트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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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오는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60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생활안전 사고 위험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유재홍 아동보육과장은 "상황 판단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들이 안전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반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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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시흥=이상묵 기자] 시흥시가 오는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160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생활안전 사고 위험도 높아졌기 때문이다.
담당 사례관리사가 가정에 방문해 안전을 점검하고,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보호자 없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이 많은 만큼 아동들도 사용하기 쉬운 스프레이형 가정용 소화기도 가구별로 1개씩 전달할 계획이다.
유재홍 아동보육과장은 "상황 판단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들이 안전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반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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