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담 랜드마크,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눈길

파이낸셜뉴스 2021. 6. 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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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아파트 시장에서도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브랜드의 중요성이 덩달아 커지고 있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브랜드에 따른 가치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상위 브랜드 아파트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에서 선보이는 단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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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 상위 건설사 단지, 차별화된 상품성으로 '선호도↑'
청약 및 부동산 매매 시장에서 브랜드 영향력이 입지보다 커
봉담프라이드시티 조감도

똘똘한 한 채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아파트 시장에서도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브랜드의 중요성이 덩달아 커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의 가파른 상승과 함께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상품성이 우수한 아파트 한 채를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자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황이다. 특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브랜드에 따른 가치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통계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상위 브랜드 아파트는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발표하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에서 선보이는 단지를 뜻한다. 지난해 7월 발표한 ‘2020 시공능력평가’ 자료에 따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SK건설 등 10곳이 상위권에 들었다.

이는 건설사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들 건설사의 단지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높은 시공능력을 기반으로 평면설계, 마감재, 시스템 등이 우수하다는 신뢰감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단지 내 조경 및 커뮤니티 역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시설이 조성돼 주거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이유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환금성도 우수해 가격 상승도 가파르다.

실제로 청약경쟁률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지난해 8월 분양한 포스코건설의 ‘더샵 디어엘로’(2024년 4월 입주예정)는 1순위 청약결과 평균 5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월에 분양한 ‘동대구 동화아이위시’(2023년 12월 입주예정) 평균 23.5대 1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입지만 두고 보면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으로부터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 ‘동대구 동화아이위시’가 직선거리 약 800m 거리에 자리한 ‘더샵 디어엘로’보다 더 뛰어나지만 청약 경쟁률은 브랜드의 손을 들어줬다.

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우수한 상품성이 비교적 보장된 만큼 입주 후에도 ‘브랜드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마련이다”라며 “이에 실거주든 투자든 아파트 구매 시 브랜드 유무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GS건설은 경기 화성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동주택 용지에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1순위 청약을 오는 18일에 진행한다. 봉담지역 내 희소성 높은 메이저브랜드 시공으로 조성돼 상징성을 갖췄다. 조경면적이 약 50%에 달할 정도로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조경으로 꾸며진다. 여기에 수영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의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시설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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