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34만 회원 맘카페 손잡고 'e경남몰'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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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제진흥원과 (주)더줌이 17일 경남도가 운영하는 'e경남몰'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와 임경아 더줌 대표, 강성윤 경제진흥원장이 참석했다.
도와 경제진흥원은 다음 달 e경남몰 누리집 개편을 앞두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 커뮤니티인 더줌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제진흥원은 하반기부터 e경남몰을 위탁 운영하면서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소통 판매를 비롯한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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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는 경남도 박종원 경제부지사와 임경아 더줌 대표, 강성윤 경제진흥원장이 참석했다. 도와 경제진흥원은 다음 달 e경남몰 누리집 개편을 앞두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역 커뮤니티인 더줌과 힘을 모으기로 했다.
더줌은 창원과 김해, 함안의 맘카페(줌마렐라)를 운영하는 업체다. 회원 수만 34만 명에 이른다. e경남몰 홍보를 위해 이벤트 배너를 카페에 올리고 전용게시판도 운영한다. 도와 경제진흥원은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도내 전력그룹사를 시작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구매 협약을 맺었다. e경남몰은 경상남도 추천상품(QC)과 안심농, 이로로, 사회적경제기업, 시군 우수 농수축산특산물 등 349개 업체 4173개의 우수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는 경남 대표 쇼핑몰이다. 2004년 9월부터 경남도 농수산식품 판매를 맡아왔다.
도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온라인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자 올해 초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e경남몰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설맞이 특별 할인행사, 봄맞이 수산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지난 5월 말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5% 증가한 18억 6700만 원을 기록했다.
경제진흥원은 하반기부터 e경남몰을 위탁 운영하면서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소통 판매를 비롯한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도 대표 쇼핑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상품 개발과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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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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