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부항댐에서 50대 여성 투신, 경찰·소방 수색 중
박홍식 2021. 6.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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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부항댐 다리에서 50대 여성이 투신했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5분께 김천 부항댐 다리 위에서 A(51)씨가 강물에 투신했다.
A씨의 지인은 경찰과 119구조대에 "강물에 사람이 빠졌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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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의심 신고 접수 후 수색작업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 부항댐 다리에서 50대 여성이 투신했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5분께 김천 부항댐 다리 위에서 A(51)씨가 강물에 투신했다.
A씨의 지인은 경찰과 119구조대에 "강물에 사람이 빠졌다"고 신고했다.
경찰과 119구조대 50여명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빨라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경욱 김천소방서장은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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