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6명 확진..1차 백신 접종률 79.4%

이시우 기자 2021. 6. 1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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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안 3명, 아산 2명, 서산 1명 등 모두 6명이다.

아산에서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탕정면에 거주하는 20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온양3동에 거주하는 50대도 이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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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3명, 아산 2명, 서산 1명..누적 3681명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0명 증가한 14만973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540명(해외유입 17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01명(해외 2명), 경기 183명(해외 2명), 부산 17명(해외 2명), 대구 7명, 인천 17명, 광주 6명, 대전 18명, 울산 22명, 세종 2명(해외 1명), 강원 7명(해외 1명), 충북 18명, 충남 5명, 전북 7명(해외 1명), 전남 6명, 경북 3명, 경남 5명, 제주 8명, 검역 과정 8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대전·충남=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천안 3명, 아산 2명, 서산 1명 등 모두 6명이다.

천안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40대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60대가 각각 확진됐다.

또 전날(16일) 자발적 검사를 받은 30대의 검체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방역 당국이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에서도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잇따라 나왔다.

탕정면에 거주하는 20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온양3동에 거주하는 50대도 이날 확진됐다.

서산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이던 60대가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의료기관에 격리됐다.

백신 접종은 이날 오후 3시까지 1만 3670명이 추가 접종해 누적 63만 8714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접종률은 79.4%다.

2차 백신의 경우 4246명이 접종해 누적 18만 4044명, 접종률 22.9%로 집계됐다.

이날 접종자 가운데 101명이 이상반응을 호소했지만, 아나필락시스나 중증 이상반응은 나타나지 않았다. 충남에서는 그동안 모두 2918명이 이상반응을 보였고, 이 가운데 12명이 백신접종 후 사망했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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