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경남형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 학교장 연수 등

홍정명 2021. 6. 1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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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일반고와 특목고 교장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학교경영 역량강화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발표한 '경남형 고교학점제 종합추진계획'의 학교 현장 안착과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종합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관리자의 학교경영 마인드를 높이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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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일반고와 특목고 교장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학교경영 역량강화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발표한 '경남형 고교학점제 종합추진계획'의 학교 현장 안착과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종합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관리자의 학교경영 마인드를 높이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국가교육회의와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김경범 교수는 기조 강연을 통해 고교학점제 정책 추진을 위한 교육철학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고교학점제가 현재의 입시 제도에 불리하지 않으며, 대학 입시도 고교학점제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도록 새롭게 설계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고교학점제로 대표되는 미래형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중등교육과 전제동 장학관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한 경남교육청의 정책 추진 방향과 학교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창원교육청·창원중부경찰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창원교육지원청은 17일 창원중부경찰서 합동으로 반송중학교·반송여자중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약물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우석 교육장과 창원중부경찰서장, 반송여중 교장, 반송중 교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현장 중심 학교폭력 대국민 인식 제고, 학교폭력 없는 학교와 음주·흡연·마약류 포함 약물 오남용 없는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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