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혁신도시 학원 관련 확진자 사흘새 8명

진천·음성=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6. 1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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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에 걸쳐 조성된 충북 혁신도시 내 한 학원을 고리로 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7일 해당 학원에 다니는 음성지역 고등학생 1명과 앞서 확진된 이 학원 강사의 가족 3명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에는 강사와 음성지역 중학생 1명이, 지난 15일에는 진천지역 초등학생 1명과 고등학생 1명이 각각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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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에 걸쳐 조성된 충북 혁신도시 내 한 학원을 고리로 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7일 해당 학원에 다니는 음성지역 고등학생 1명과 앞서 확진된 이 학원 강사의 가족 3명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에는 강사와 음성지역 중학생 1명이, 지난 15일에는 진천지역 초등학생 1명과 고등학생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학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이날까지 사흘새 모두 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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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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