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복 광양시장 "여순사건 특별법 행안위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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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전남 광양시장이 여순사건 특별법안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정 시장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70여 년의 통한의 세월을 감내하며 특별법 제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유가족과 여수, 순천, 광양시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 결과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눈 앞에 두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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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시장은 1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70여 년의 통한의 세월을 감내하며 특별법 제정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유가족과 여수, 순천, 광양시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 결과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눈 앞에 두게 됐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특히 특별법을 발의한 소병철 의원과 서영교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 행안위원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아낌없이 힘을 보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전남 동부권 서동용·김승남·김회재·주철현 의원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발맞춰 희생자의 명예 회복을 위한 절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광양에는 여순사건 희생자 유가족 54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들의 고통과 눈물을 씻어낼 수 있도록 조례 제정 등 아낌없는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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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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