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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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올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광고물의 추락·누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옥외간판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노후 간판의 추락 위험여부, 광고물 파손 및 건물 결속상태, 노후배선 외부노출로 인한 감전사고 발생여부 등으로 군 관계자와 옥외광고물협회 전문가 등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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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올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광고물의 추락·누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옥외간판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오는 30일까지를 옥외광고물 특별 안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지주이용간판과 옥상간판, 가로간판, 돌출간판 등 옥외광고물 시설로 지역 중심가 등 차량‧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과 주거밀집지역, 터미널‧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노후 간판의 추락 위험여부, 광고물 파손 및 건물 결속상태, 노후배선 외부노출로 인한 감전사고 발생여부 등으로 군 관계자와 옥외광고물협회 전문가 등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병행하고, 상태가 불량해 안전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광고물과 노후간판은 광고주가 자진철거 또는 안전장치를 보강할 수 있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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