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30개 안건 처리..제386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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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17일 오후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경남도 및 경남도교육청 결산 승인 등 30개 안건을 처리하고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유계현 의원 등 8명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박삼동(창원10) 의원은 미래교육테마파크 등 교육청 현안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백수명(고성1) 의원은 전국 최초 마을 부녀회장 수당 지급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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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17일 오후 제38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경남도 및 경남도교육청 결산 승인 등 30개 안건을 처리하고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유계현 의원 등 8명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과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부의 각별한 관심을 요구했다.
유계현(진주3) 의원은 LH 구조조정안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고, 김진옥(창원13) 의원은 유치원 무상급식 시행을 제안했다.
김호대(김해4) 의원은 농촌지역의 들개 피해 확산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청했고, 손태영(의령)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한 공공의료 최전선인 보건소 기능 강화를 주문했다.
박삼동(창원10) 의원은 미래교육테마파크 등 교육청 현안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고, 백수명(고성1) 의원은 전국 최초 마을 부녀회장 수당 지급을 제안했다.
송순호(창원9) 의원은 코로나19 이후의 삶, 기본소득으로 열어가자고 건의했고, 신용곤(창녕2) 의원은 6·25전쟁 민간인 피해 진실 규명과 미국의 사과,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이어 안건 심의에서는 '경상남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2020 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승인 등 결산 3건, 동의안 3건,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 규탄 및 과거사 사죄 촉구를 위한 결의안' 1건 등 총 30개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제387회 임시회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개회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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