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감염경로 불명 모녀 등 3명 확진..누적 422명

이은희 2021. 6. 1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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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에서 17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모녀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지역 발생 확진자는 422명이 됐다.

이날 420번째인 40대 여성은 구미 확진자의 배우자다.

경주시는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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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17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모녀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지역 발생 확진자는 422명이 됐다. 이날 420번째인 40대 여성은 구미 확진자의 배우자다.

421·422번은 60대 여성과 20대 딸이며 증상이 있어 검사했다. 현재 이들의 감염원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경주시는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곳곳에 깜깜이 감염자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에도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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