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옥정호 와 보면 깜짝 놀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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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지역 핵심 관광지에 대한 홍보에 주력한다.
또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 진행한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등 대표 관광지, 체험프로그램, 음식 등 4계절 테마로 홍보관을 구성해 중국 관광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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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지역 핵심 관광지에 대한 홍보에 주력한다.
임실군은 관광산업을 앞으로 100년을 주도할 미래먹거리 주력산업으로 보고,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관광 홍보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섬진강 에코뮤지엄 사업으로 탄력을 받은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반려동물 안심 관광지인 오수의견관광지, 고려와 조선 개국 설화로 유명한 성수산, 국민관광지 사선대 등 주요 관광지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북도와 한국관광공사 등과 함께 지역 관광자원 홍보와 행사를 잇따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오수의견관광지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차박 캠핑이 6월 한 달간 매주 주말 4회에 걸쳐 진행 중이다.
또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 진행한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등 대표 관광지, 체험프로그램, 음식 등 4계절 테마로 홍보관을 구성해 중국 관광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심민 군수는 "옥정호와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전국을 넘어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임실을 만들겠다"며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관광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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