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휴젤 "신세계 휴젤 인수, 검토중이나 확정안돼"

서혜진 2021. 6. 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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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톡신제제(일명 보톡스) 기업 휴젤과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신세계백화점의 피인수 보도에 대해 "현재 검토중이며 확정된 바 없다"고 17일 공시했다.

신세계 역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며 "보도된 휴젤 인수 관련해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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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보툴리눔톡신제제(일명 보톡스) 기업 휴젤과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신세계백화점의 피인수 보도에 대해 "현재 검토중이며 확정된 바 없다"고 17일 공시했다.

전날 한 매체는 베인캐피털이 보유한 휴젤 지분 44%를 신세계백화점이 2조원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휴젤과 신세계백화점에게 이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휴젤은 이날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최대주주는 당사 지분 매각에 대해 검토 중에 있고, 현재까지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어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거나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세계 역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에 있다"며 "보도된 휴젤 인수 관련해 검토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공시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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