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설태] 추미애 "꿩 잡는 매가 두려운 것"..과연 누가 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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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전 장관은 17일 라디오에 출연해 "제1야당에서 변변한 대권 후보가 없어 윤 전 총장의 지지율만 올라가니 누군가의 탓을 하고 싶어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이어 "제가 윤 전 총장이 어떤 사람인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고 지휘 감독자였다"고 말했는데요.
대선 출마를 검토하는 추 전 장관이 자신을 '꿩 잡는 매'로 포장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수 국민은 윤 전 총장과 추 전 장관 가운데 누가 '꿩'이라고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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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추미애가 윤석열을 키웠다’는 일부의 지적에 대해 “꿩 잡는 매가 두려운 것”이라고 반박했는데요. 추 전 장관은 17일 라디오에 출연해 “제1야당에서 변변한 대권 후보가 없어 윤 전 총장의 지지율만 올라가니 누군가의 탓을 하고 싶어서 그렇게 얘기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이어 “제가 윤 전 총장이 어떤 사람인가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고 지휘 감독자였다”고 말했는데요. 대선 출마를 검토하는 추 전 장관이 자신을 ‘꿩 잡는 매’로 포장하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수 국민은 윤 전 총장과 추 전 장관 가운데 누가 ‘꿩’이라고 생각할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후 오스트리아·스페인은 방문하면서도 폴란드·체코에는 가지 않아 ‘원전 세일즈’를 외면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폴란드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40조 원, 이어 체코는 7조 원 규모의 원전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신범철 경제사회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은 17일 한 언론사 팟캐스트에 출연해 “문 대통령이 폴란드와 체코를 방문했다면 우리 원전을 홍보할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논설위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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