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황보길 의원

홍정명 2021. 6. 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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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황보길(고성2) 의원이 선출됐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대표의원 선출 방식을 경선이 아닌 추대로 결정하고, 17일 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황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황보길 원내대표는 "내년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압승을 통해 정권 교체를 이루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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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17일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추대된 황보길 의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황보길(고성2) 의원이 선출됐다.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대표의원 선출 방식을 경선이 아닌 추대로 결정하고, 17일 도의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황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황보길 원내대표는 "내년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압승을 통해 정권 교체를 이루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기는 원내총무 등 새 대표단을 구성해 7월 1일부터 시작한다.

한편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지난 4월 13일 보궐선거 후 의총에서 '정의와 상식이 살아있는 경남', '여성과 노약자가 정치·경제·복지 등 모든 면에서 소외받지 않는 경남', '모든 청년들이 희망과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경남', '노동자의 안전과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고통분담을 함께하는 경남' 등 5가지 의정 활동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분기별 실현 가능 정책과 아젠다를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농촌 일손돕기,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확대 촉구,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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