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월 고용률 70.4%..3년여 만에 최고 기록

청주CBS 맹석주 기자 2021. 6. 1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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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지난달 고용률이 70.4%로 최근 3년여 만에 최고 기록을 보였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달 충북의 고용률(OECD기준)은 70.4%로 지난해 5월보다 0.5%포인트 증가했고 2018년 6월 70.8%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충북의 지난달 취업자 수는 91만 1천 명으로 지난해 5월보다 0.4%인 4천 명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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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업단지. 청주시 제공
충북의 지난달 고용률이 70.4%로 최근 3년여 만에 최고 기록을 보였다.

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달 충북의 고용률(OECD기준)은 70.4%로 지난해 5월보다 0.5%포인트 증가했고 2018년 6월 70.8%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충북의 지난달 취업자 수는 91만 1천 명으로 지난해 5월보다 0.4%인 4천 명이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도소매·숙박음식업은 지난해 5월보다 9.5% 줄었으나 제조업은 8%가 늘었고 건설업은 24.5%나 증가했다.

반면에 실업률은 2.6%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0.6%포인트 감소했다.

충북의 5월 고용률(OECD기준)은 전국 평균 고용률 66.9% 대비 3.5%포인트 높고, 실업률은 전국 평균인 4%보다 1.4%포인트가 낮아 충북의 고용 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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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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